두릅 땅두릅 차이점, 효능 총정리
두릅은 참두릅, 땅두릅, 개두릅 3종류로 나뉘며, 차이점이 분명합니다. 또한 효능과 조리법, 주의사항이 각각 다릅니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 나물, 두릅. 그런데 ‘두릅’이라 불리는 식물에는 사실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특히 참두릅, 땅두릅, 개두릅은 외관, 맛, 효능 모두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릅의 종류부터 먹는 법, 효능, 뿌리 구분법, 재배 방법까지 실전형 정보로 정리했습니다.
1. 두릅과 땅두릅 차이
1.1 두릅 종류
두릅은 크게 아래의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 참두릅: 두릅나무(Aralia elata)의 새순,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두릅’
- 땅두릅: ‘독활’로 불리는 초본 식물, 땅에서 자람
- 개두릅: 음나무(엄나무)의 새순, 잎이 단풍처럼 펼쳐짐
구분 | 참두릅(두릅나무) | 땅두릅(독활) | 개두릅(음나무) |
---|---|---|---|
생육 형태 | 목본 | 초본 | 목본 |
수확 부위 | 나무 새순 | 땅에서 올라오는 순 | 나무 새순 |
특징 | 가시 있음, 두꺼운 줄기 | 가시 거의 없음, 잔털 많음 | 단풍잎 모양, 윤기 있는 잎 |
맛 | 쌉쌀, 고소 | 부드럽고 흙내, 아삭 | 쓴맛, 인삼향 |
2. 외관과 맛의 차이
2.1 두릅나무·땅두릅 먹는 법
- 참두릅: 짧고 굵은 줄기, 붉은 끝, 쌉쌀한 고소한 맛, 데쳐서 무침·전·장아찌로 활용
- 땅두릅: 긴 분홍색 줄기, 아삭하고 허브향, 데친 후 무침이나 튀김으로
- 개두릅: 잎이 넓고 향이 강하며 쓴맛이 강함, 대부분 데쳐서 섭취
주의: 땅두릅은 생식이 가능하다는 말도 있지만, 독성이 있어 반드시 데쳐서 섭취해야 안전합니다.
3. 두릅과 땅두릅 공통 효능
두릅과 땅두릅 모두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합니다.
- 면역력 강화
- 항산화 및 항암 작용 (사포닌, 비타민C)
- 혈당 조절, 당뇨 예방
- 관절 건강 및 항염 작용
- 노폐물 배출, 간 건강
- 피로 회복, 신경 안정, 스트레스 완화
3.1 두릅의 특별한 효능
- 비타민K 풍부 → 뼈 건강에 도움
- 당뇨, 고혈압, 관절염 예방
3.2 땅두릅의 특별한 효능
- 사포닌·비타민C 함량이 2배 이상 높음 → 항산화·항암 효과 뛰어남
- 신경통, 불면증, 피부 미용에도 효과
- 면역력 증진, 통증 완화
4. 땅두릅 뿌리 구분하는 법
땅두릅은 아래와 같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줄기: 분홍빛 돌며, 가시 없고 잔털 있음
- 뿌리: 굵고 마늘대처럼 생김, 흙이 많이 묻음
땅두릅 뿌리는 약용으로도 사용되며, 열수추출물이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근거도 있습니다.
4.1 섭취 시 주의사항
- 두릅류는 생식 금지, 반드시 데쳐서 섭취
- 하루 70g 이내 섭취 권장
- 임산부, 수유부, 혈액질환자는 섭취 주의
- 알레르기 체질은 소량부터 시도
4.2 두릅 재배 방법
- 참두릅: 경사지고 배수 잘 되는 마사토에 20cm 간격으로 정식
- 땅두릅: 뿌리 부위에 흙을 북주기 하면 굵고 튼튼한 순 수확 가능
- 재배 간격: 줄 간격 1m, 포기 간격 50~60cm
5. 요약 및 결론
두릅은 봄철 대표 건강 식재료로 참두릅, 땅두릅, 개두릅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외관, 생육 환경, 맛, 효능이 모두 다르며 섭취 시 주의사항도 있으니 꼭 구분해서 드셔야 합니다.
참두릅은 고소하고 쌉쌀한 맛과 함께 뼈 건강 및 혈압 조절에 좋고, 땅두릅은 항산화·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면역력 개선에 탁월합니다.
섭취 팁: 데쳐서 먹기, 하루 섭취량 지키기, 알레르기 주의!
건강한 봄 식단을 위해 두릅의 종류와 효능, 올바른 섭취법을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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